안동! 천연물 기반의 제2의 산업부흥 길을 열다.! 2025년 천연물기반 산업화 및 경제활성화 전문가 토론회 개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25년 6월 20일 안동 CMPARK 호텔에서 천연물 기반으로 안동지역의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및 발전전략을 대주제로 산업화와 경제 활성화의 길을 열기 위해 지역내ㆍ외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현재, 천연물 기반의 산업은 식품, 화장품, 한약재, 생약 의약품 등으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또한, 응용 가능한 인프라 구축 및 인력구성이 되어있다. 하지만, 천연물로부터 산업전ㆍ후방 생태계 구축 및 산업간 연계협력 측면에서는 발전시키고 개선해야 할 점이 있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 행사를 통해 천연물기반의 소재 및 유효물질을 지표화하고, 이를 산업화 및 사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기반의 강점인 식품산업을 목표로,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산업화 과제를 도출하고, 산업적 확장 모델과 연계하여 안동지역 천연물기반의 산업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였다.
그간, 안동시와 경상북도 및 기타 정부에서 지원한 천연물 기반의 지원 사업과 인프라사업으로 2004년부터 시제품 생산과 토탈마케팅 프로그램 수행 등의 기업지원을 통해 성장을 유인하는 단계에 집중하였다.
이번 토론회로 다년간 창출한 성과에 대한 보완ㆍ발전적 방향성을 설정하여, 향후 천연물 기반의 산업적 생태계와 스타기업 및 혁신기업 도출을 목표로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리빙랩(livinglab)방식을 제시하였다.
특히, 헴프는 안동 지역 천연물중 대표적인 자원으로,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사례를 들어, 이를 뒷받침하였고, 전국 2위의 농경지 면적과 전국 1위의 특용작물 생산량을 기반으로 하여, 농산물 및 생물소재를 활용한 바이오산업에 집중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천연물의 소재 탐색 및 성분검사, 제품 생산, 연구개발, 사업화로 식품, 화장품, 천연물 의약품 등 점진적인 성장으로 바이오생명국가산단 후보지, 기회발전특구, 국가첨단산업특화단지선정 등 국가사업을 유치성과를 제시하여 동기부여 및 성장의지를 견고히 하였다.
전익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그간 구축한 산·학·연·관의 선순환 네트워크 및 인프라와 기업 성장 및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경제활성화에 방향성을 설정하고, 식품산업 뿐만아니라, 천연물기반 전후방 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효율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어, 산업적 확장과 미래지향적인 발전전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참석한 관계자 및 기업, 기관이 합심하여 노력하자”고 격려와 당부를 하였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업 성장과 산업화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지원의 전문기관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주축으로, 산학연관 네트워크와 사업화 및 생태계 기반이 기업의 지속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산업과 경제활성화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